최근 들어 많은 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텍사스 홀덤 배팅에
대해서 전체적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홀덤 배팅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오늘
리뷰를 통해서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텍사스 홀덤 이란?
텍사스 홀덤은 1900년대 초반에 롭스타운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여지고 있으며 흐름에 따라 점점 주변지역에 전파되다가
라스베가스에 안착하면서 유명해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포커 게임의 일종으로, 서양 지역에서는 굳이 종목을 따로 말하지
않는다면 포커 = 텍사스 홀덤 이라는 암묵적인 룰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텍사스 홀덤 배팅이 유명 해지기 전에는 세븐 카드 스터드가
성행하고 있었지만, 단순한 게임 방법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심리전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은 금새 텍사스 홀덤 배팅에 빠져들었고
지금의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해당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준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는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번 절대 강자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나라를 제외하고는 포커 (IDN포커)가 하나의 스포츠로 인정되고
국가 대회 및 여러 대표선수들이 있을 만큼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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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 및 룰
자신이 갖고 있는 2가지의 핸드 카드와 공통으로 주어지는 커뮤니티카드
5장 총 7장의 카드로 게임을 하는데 매우 간단하기에 더욱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또 특이하게도 매 라운드마다 딜러가 바뀐다는 특징이 있는데 ABCDE
순서대로 앉았다면 1라운드에서는 A가 딜러를, 그 왼쪽 방향으로 B는
스몰 블라인드, C는 빅 블라인드가 되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는 한 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되면 B가 딜러,
C는 스몰 블라인드,D가 빅블라인드 이렇게 시계방향으로 역할이 옮겨가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딜러는 모두에게 2장의 핸드카드를 기본으로 나눠주고 각자 패를
확인하고 부 터는 빅블라인드 왼쪽으로 배팅을 시작하고 한바퀴가 돌면
커뮤니티카드 3장을 테이블 가운데에 오픈 합니다.
그렇다면 이때부터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핸드카드와 커뮤니티 카드와의
조합을 생각하여서 또 다시 한 바퀴의 배팅 시간을 가지고,
딜러는 4번째 카드를 오픈 하고 또 한번의 배팅, 그리고 마지막
5번째 카드를 오픈 하면서 마무리 배팅 후 조합을 공개하여서
승자를 가르게 됩니다.
이렇게 텍사스 홀덤 룰 규칙이 약간은 생소할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생각하신다면 내가 처음에 받은 2가지의 카드와 테이블에
주어지는 5가지의 카드를 조합하였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받도록 만들면
되는데, 중간 턴마다 계속해서 배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도의 심리 작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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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용어는 반드시 알아두자
나의 조합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합인척 과감한 배팅을 하거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을 “블러핑” 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텍사스 홀덤 용어 들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블라인드 : 해당 팟의 크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스몰 블라인드는 기본 판돈의 반틈을,
빅 블라인드는 기본 판돈을 모두 배팅하고 게임에 시작하며 팟의 크기는 두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플랍 : 커뮤니티 카드 3장이 오픈 되어 테이블에 놓인 상태
턴 : 4번째 커뮤니티 카드가 오픈 되어 테이블에 놓인 상태
리버 : 5번째 커뮤니티 카드가 오픈 되어 테이블에 놓인 상태
팟 : 현재 진행중인 게임
콜 : 선플레이어가 내건 배팅에 동일한 칩을 배팅할 때
레이즈 : 선플레이어가 내건 배팅의 2배 이상을 배팅할 때
폴드 : 기권과 같은 의미로 지금까지 내건 배팅을 모두 포기하고 팟에서 빠질 때
쇼다운 : 모든 배팅이 끝나고 서로의 조합을 비교할 때
블러프 : 자신의 패를 부풀리거나 상대방에 대한 속임수를 의미
동키 : 매우 약한 플레이어를 일컫으며 피쉬라고 부르기도 함
샤크 : 프로 포커 선수를 말하거나 강자를 일컫을 때
뱅크롤 : 현재 플레이어의 전체 자금 상태
체크 : 선 플레이어가 배팅을 하지 않았을 때 그냥 차례를 넘김을 의미
넛츠 : 절대 패배하지 않을 수 있는 승리의 조합
텍사스 홀덤 조합 족보 ?
텍사스 홀덤 조합을 비교하여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텍사스 홀덤 이라면 도대체 어떤 조합이 좋은 것인지도 알아두어야
하니 꼭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1등 – 로얄 플러시 ( 스트레이트 플러시 중에서 10-J-Q-K-A )
2등 – 스트레이트 플러시 ( 스트레이트 무늬의 연속된 숫자 5장 )
3등 – 포 오브 카인드 ( 동일 숫자 카드 4장과 싱글 카드)
4등 – 풀하우스 ( 동일 숫자 카드 3장과, 원페어 )
5등 – 플러쉬 ( 동일 무늬의 카드 5장 )
6등 – 스트레이트 ( 무늬에 상관 없이 5개의 숫자가 연속될 때)
7등 – 쓰리 오브 카인드 ( 동일 숫자 카드 3장과 , 나머지 2장이 아무런 조합이 없을 때)
8등 – 투페어 ( 동일 숫자 카드 2장이 2세트일 때 )
9등 – 원페어 ( 동일 값의 카드 2장 1세트일 때 )
10등 – 하이 ( 아무런 조합도 성립되지 않을 때 )
텍사스 홀덤 게임은 사실 처음에는 동네에서만 사용하던 플레이였지만
유명한 배터였던 크랜덜 애딩턴이 이에 흥미를 느끼고 세상 바깥으로
꺼내오면서 유명세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단순하게 그냥 카드를 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배팅을 하거나
딜러의 자리가 변하면서 일어나는 심리전이 너무 흥미로워 커뮤니티
게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물론 조합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패를
상대방에게 읽히지 않고, 나는 상대방의 수를 읽어내어서 적절한 배팅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인데요.
오늘은 고도의 심리전과 재미난 카드게임이 함께하는 텍사스 홀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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